SNS 계정의 팔로잉 목록을 가끔 정리하곤 한다. 나는 어떤 사람을 그때그때 구독하는가를 문득 고민해봤다. 결국 1) 내가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제품/서비스/브랜드를 만든 사람, 2) 시간을 들여 열람할만한 - 가치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생산하는 사람에게 기꺼이 시간과 관심을 나누게 되는 것 같다고 결론지었다. 나는 누군가의 시간과 관심을 얻을만큼 가치있는 무언가를 생산하고 있는가-를 되돌아보게 된다.

님은 어떤 사람을 구독하고 계신가요?

• 어떤 모임인지 알것 같기도 합니다... (?) 그 모임 좋아해요.
    ↪️ 이 모임 안 해보셨을 것 같은데요...(?) 배운 것이 많은 4개월이었습니다. '결국 내 앞에 놓인 술잔은 내가 마셔야 한다'는 이야기도 하셨었는데, 그 말을 되새겨보는 요즘이랍니다.
  
  
• 처음으로 의미심장하게 와닿았던 뉴스레터였습니다!  합리화 제발 그만하고, 비즈니스의 기본을 해라.
    ↪️ 그렇게 읽으셨다니 좋네요. 별 내용 없는 뉴스레터지만 그래도 재미나게 읽어주세요!